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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감사합니다. ㄱ-; 공군 ..
by Zero at 10/10 축하드려요~ 저는 연봉 1.. by 파파민 at 10/10 닥슈나이더//근데 왜 갑자기.. by Zero at 10/10 그세 두배로 올랐네. by ellouin at 10/10 이게 말로던 듣던 세금 도.. by 바람의별 at 10/10 췻... 전.. 이등병때는.... by 닥슈나이더 at 10/10 그렇긴 한데 밥은 세 끼 다.. by Zero at 10/10 와 꽤 많네... 난 교통비.. by 벅지 at 10/10 감히 군인은 못되고 요원.. by Zero at 10/10 아 군인이세....... by honeybunny at 10/10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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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삼국지' 쾌도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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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이 한 발짝 앞에서 좌절된 탓입니다. 팀 동료들도, 경기를 보고 있던 팬들도 아마 같은 상념에 잠겨 있는 순간이었을 듯. 완봉승을 거둔 투수가 침울해져 있는 것을 포수가 토닥이며 위로하는 모습은 난생 처음 봤네요. 이범석의 노히트 노런을 내야 안타로 저지한 박석민은 준족의 인상은 전혀 없는 선수입니다. 결국 3루 선상에 바로 닿을 정도의 깊은 타구 코스와 김주형의 어정쩡한 수비 덕에 만들어진 안타라고도 할 수 있는데(김주형이 잡은 9회말 첫 아웃카운트도 무지 위태로웠음), 이미 지나간 일이고 수비가 쉽지 않았던 상황은 인정해야만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게 이현곤이었다면 결과가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건 뭐 "난 오늘 스리런 쳤으니까 수비에선 삽 좀 들어야겠다" 이런 것도 아니고... 아, 그건 그렇고 범석이 노히트 끊겼다고 박석민 싸이 털어버리는 분들은 자제좀 ㅋㅋㅋㅋㅋ 고춧가루 뿌린 건 사실이지만 프로라면 노히트를 안 당하겠다는 그 정도 근성은 있어야죠. 10타자 연속삼진의 굴욕적인 상황을 끊고자 4번타자에게 번트를 시키는 모 감독도 아니고 정당한 플레이로 따낸 안타(에러?)인만큼 박석민이 비난받을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김주형 까자......는 훼이크고 장차 이범석의 발전에 대해서는 정말 큰 기대를 하게 되는군요. 9회말까지 151 찍는 거 보고 침을 질질 흘렸는데 저 가냘픈 몸에서 어찌 저런 볼이 나오는지. 어느새 이범석은 윤석민과 대등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사랑받는 존재가 된 듯 합니다. 저 더러 이범석 노히트와 윤석민 노히트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전자를 택할 거 같네요 ^^; 야갤에 있는 범석이 구속 관련글도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번지게 하는군요. 손오공 맞는듯 ㄱ- 그건 그렇고 이날 경기에서 가장 불행했던 사람은 아마... 하필이면 오늘 미친 그 남자 현재 그의 타율이 0.266, 이현곤은 0.267, 차일목은 0.261이라는 게 최진실? 좀 쩌는듯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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