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have become

a 26-y-o boy.

^_ㅜ

love this pic lol
used last year but don't care

by soyoung | 2009/11/06 00:02 | 잡다하니까 잡상 | 트랙백 | 덧글(11)

연기자 지망생 소영의 비하인드 스토리

요즘 이 생각만 하면 참 정신이 혼미해진다.
바깥에선 가급적 이 얘기 없는듯이 잊고 지내고 싶다. 말 꺼내지도 말아줘.
글 쓰기도 참 기분 좆같은데 그래도 써야 할 것 같아서 써본다.
바꾼 닉네임과 프로필 사진은 내일까지 딱 이틀만 유지해야지.


유소영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9월 23일, 안동과학대학 축제가 마지막이었다.
드라이가 채 되지 않은 그녀의 앞머리는 위로 묶여 있었고, 메이크업도 안 된 것으로 보인다.
P 소속사가 헤어 및 메이크업 예약을 해주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다.
이후 소영은 모든 스케줄에 불참. 이 시점에서 이미 탈퇴가 결정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저는 약 3개월간 애프터스쿨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3개월이란 적지않은 시간동안 애프터스쿨과 함께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그들 중 가장 가깝게 지냈던 사람이 바로 소영양입니다.
현재 소영양의 의사개진이 소영양의 사단법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기때문에,
소영양과 가까운 사람으로써, 소영양의 개인적입장과 회사와의 관계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애프터스쿨의 멤버로써 2장의 정규앨범을 낸 이후, 본 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연기활동의 병행을 지원한다는게 소영양의 계약 조건이었습니다.
그러나, 플래디스측에서 정규앨범의 발매를 늦추고, 미니앨범식의 비정규앨범만을
계속해서 내려하자, 소영양이 정당한 항의를 했고, 그 과정에서 양자간 마찰이
생겼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은 소영양과 플래디스 사이의 계약관계가 완전히
해지된 상태이고, 회사측에선 정산을 마무리했으며 별도의 소송을 계획하고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소영양의 향후계획은 일단은 학업을 마무리짓는다는것이며, 1~2년간 휴식 겸
연기공부의 목적으로 미국행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여러분들에게 확실하게 말해두고 싶은건, 소영양의 꿈은 여러분들 앞에 연기자로써
다시 서는 겁니다. 분명 소영양은 다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낼것이고, 또 본인 역시
이부분을 강조했기때문에, 부디 소영양을 잊지말아주셨으면 하네요.



데뷔 싱글 [AH], 디지털 싱글 [Diva]와 [Dream Girl], OST [반쪽], 그리고 수많은 행사.
강행군이라고 할만한 스케줄 속에 기다리고 있던 것은 10월말 미니앨범 발매.
데뷔한지 만 10개월이 되도록 연기 활동의 조건이 되는 정규앨범의 발매 계획은 없었다.
연기자 지망생 소녀는 아무리 노력해도 꿈에 다가갈 수 없는 부당한 현실 속에서 괴로워한 끝에
결국 한때 손에 넣었던 것들을 등지고 다시 출발선에 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그녀가 서울국악예고 재학중, 1년간의 유학을 결심했을 때처럼 갑작스러운 것이었다.


《 학교 다닐 적, 내가 아는 주소영은 4차원이었다 》- 이계덕, blog.daum.net/dlrpejr/11835481

학교 다닐 적, 내가 아는 주소영은 4차원이었다
고교시절 동창이 말하는 애프터스쿨 소영의 탈퇴


애프터스쿨에서 최근 탈퇴한 주소영, 그는 내 고교동창이자 후배이다. 주소영과 나는 지난 2002년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지금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 3기로 같이 입학하였다. 하지만 주소영은 다른 음악연극과 3기생들과 함께 졸업하지 못했다. 주소영은 다른 3기 동기생들과 함께 입학했으나 음악연극과 4기로 졸업했다. 그래서 주소영은 학교에서 함께 공부한 동창생이자 후배였던 것.

이쯤되면 주소영이 불량학생이나 소위 일진은 아니었나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미리 밝혀둔다. 고교 시절 주소영은 일진도 불량학생도 아니었고, 오히려 성적은 상위권에 모범생이었으며, 한국무용 등의 과목에서는 단연 음악연극과 내에서 톱 클래스였다. 이미 수많은 누나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고 학교 내에서도 두터운 신뢰가 바탕이 되던 음악연극과 5기 빅뱅의 권지용과는 달리 주소영은 조용하며 예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않는 성격이었기에 연예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주소영이 3기로 입학했지만 동기생들과 함께 졸업하지 못한 것은 소영의 갑작스런 휴학 선언때문이었다. 멀쩡이 연예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탈퇴를 선언한 최근의 사정과 마찮가지로, 멀쩡이 학교에서 성적 톱클래스를 달리고 있던 주소영 <물론 전교 1등은 같은과 하유이(이 친구도 가수 데뷔를 준비중에 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에는 항상 뒤지기는 했지만>이 갑자기 휴학을 선언한 것은 동기생들에게도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휴학의 이유는 "호주로 유학을 가서 더 공부하고 싶다는 것" 이었다. 주소영은 호주유학을 다녀와서 고등학교 졸업을 1년이 늦더라도 더 공부하는 것을 택했다. 소영이는 그런 아이였다. 일반적인 연예지망생들이 남에 눈에 띄고, 주목받고 싶어하는 것과는 달리 소영이는 자신이 주목받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그렇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 예술에 대한 열정이 없었던 것이 아니고 오히려 열정이 뛰어났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나, 배우고 싶은 열망이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드는 그러한 4차원이었다.

따라서 이번 애프터스쿨의 갑작스런 소영의 탈퇴는 기획사 또는 멤버간의 불화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의혹들은 소영의 성격으로 볼 때 사실이 아닐 것이라 확신한다. 오히려 나는 주소영이 자신의 발전과 배움을 추구하기 위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같은 선택을 밟은 것이라 확신한다. 주소영은 애프터스쿨 처럼 기획사에서 찍어내는 기계적인 그룹보다 송혜교, 이영애와 같은 국민여배우를 꿈꾸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동기이자 그의 선배였던 나로써는 그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수많은 걸그룹에 멤버인 소영이 아니라 국민여배우 주소영, 자신의 공부를 마무리 하고 빠른 시일내로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다시 드러냈으면 좋겠다.

커밍아웃 전경 이계덕



고교 동창(사실 다른 방면으로 더 유명한 사람이다)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글은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 신뢰성이 상당히 높다――,
그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남다르고, 의지가 강한 타입인 것 같다.
고교 시절과 마찬가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유학을 택한 그녀의 행보를 보니,
적어도 그녀의 재기를 의심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다만 최근 모 드라마에 까메오 출연한 모습을 보았을 때는 다소 오글거리는 연기로
아직 좀더 노력할 여지가 남아있어 보이던데,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안동과학대학 축제 전날인 9월 22일 촬영한 버라이어티 [달콤한 걸]에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프로의 자세를 마음껏 보여주었던 소영인 만큼,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수 유소영이 아닌, 연기자 주소영을 브라운관에서 보게 될 날을 고대한다.



다만 걱정되는 건 AS에 남은 연기자 지망생 두 사람, 이주연과 김유진(유이)이다.
둘 다 소영과 유사한 조건으로 그룹에 묶여있을 가능성이 큰데,
특히 소영과 가장 친했고 입장이 거의 비슷한 주연에게는 이번 일이 큰 충격이었을 듯 하다.
유이의 경우도 비슷한 입장 아닐까. 우결 10월 31일 방송분에서 재정의 이벤트에 갑작스레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고, 계속되는 스케줄 탓에 애환이 있을 거라고 짐작하게 되었다.
본의 아니게 그룹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놨다는 점에서 유이를 곱게만 볼 수는 없지만,
그녀도 또다른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지도 못하겠다.
AS 팬덤이 핫티 정도의 힘만 갖추고 있어도 이렇게 당하지만은 않을텐데.

by soyoung | 2009/11/05 03:43 | 미디어의 미궁 | 트랙백 | 덧글(10)

AS 전체지분의 4할 이탈

애프터스쿨, 소영 탈퇴 공식발표 "건강돌볼 상황"(종합)

오늘부터 시작된 월드시리즈에 대해 쓰려고 했는데 충격적인 비보에 기운이 없음.
소영이가 관둔다는데 그깟 공놀이하는 코쟁이들 따위! ㅠㅠ

상황이 이렇게 되니, 기사 덧글만 봐도 유이가 처음 합류하던 시절의 두배 이상 까이는구나...
나도 이제 실드 쳐줄 마음이 없다. 유이 합류 때부터 팀이 이상하게 꼬인 건 분명함.
이게 다 데뷔도 못하고 망한 그룹 오소녀 때문이다.
이제 나는 쭈 하나 보며 앺덕질을 계속할지, 그냥 앺덕질을 관둘지 고민해야 될 상황.
소영이 연기전공이니까 건강 추스리고 돌아오면 연기할텐데 배우 유소영의 팬이 될까 (...)

갑자기 문득 떠오르는, 핫티의 뺄셈 표어를 "6-1=0"으로 응용하고 싶은 기분.
그러고 보면 소속사가 팬들 애태우는 상황도 똑같네? 물론 제왑은 플디 병신력 못 따라가지만.

그러고 보면 AS도, 소영도, 데뷔 때가 커리어 하이였던 듯.
Diva가 함량 미달까지는 아니었지만, AH에 비하면 포스 자체가 밀렸음.
소영아...... ㅠㅠ

by Zero | 2009/10/29 19:31 | 미디어의 미궁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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