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우승 한번 하더니 프런트가 정신줄을 놨쓰요 야단법석 야구

두산과 SK가 각각 새 유니폼과 이벤트성 그린 유니폼을 내놓고
상위권의 순위경쟁 뿐만 아니라 막장 유니폼 경쟁에 불을 붙이니
이에 질세라 나도 빠질수 업뜸 하면서 걸작 하나 내놓았구나...
모자 로고는 LG 스타일, 유니폼은 90년대 한화 스타일. 그냥 한마디로 레알 구림.


찍찍이_모자의_위엄.jpg


팀 엠블럼은 그나마 무난한데 저 마스코트는... 할말이 없음.
진짜 프런트가 본격 정신줄 놓은 듯. 두산처럼 아들한테 디자인 하청 준거면 편법증여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고.





아무튼 이 사태에 대한 두산팬의 한 마디
ㅇㅇ 우리가 당신들을 살렸소.

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디어의 미궁

나랑 동생 지금 소리지르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도리 길이 비교 뭥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름의 관성 직접 찍어 직찍사

지름은 한번 쉬면 계속 쉬지만 작정하고 달리면 멈추지 않습니다.

만원짜리 소위 '훈련소 시계'의 밴드 고리가 떨어져나간 일을 계기로
용도별 시계 두 개를 마련한 이후로도 지름의 손길이 쉬 멈추지 않았네요.

그리고 이거시 그 결실.
일상용 시계는 입문용 국민시계이자 시갤에서는 총알없는 천민들의 교과서 취급받는 세이코 에쎈디367.
날이 추워서 메탈밴드는 봉인하고 종로4가 신화사 가서 홍성밴드와 D버클로 줄질 완료.
운동용 시계로는 투박한 디자인 싫다 싫다 했으나 결국 지샥 중에서도 제일 투박한 축에 드는 뉴머드맨 (...)
그나마 컬러가 그레이라 꽤 기분좋게 사용중입니다. 센터 시간에 맞춰서 표준시보다 7분 빠른 게 포인트.
아무튼 튼튼해서 운동용으로 막 차기엔 킹왕짱인 듯. 예전 행사 사진(1 / 2) 보고 깜놀했네요. 괴물급 내구성.
아, 예전에 처치곤란이던 핑크색 나이키 triax swift는 손해는 안 보고 적당히 처분했음.
고2 때쯤 샀던 지갑도 이제 많이 튿어지고 헐어서 이번에 해지스 반지갑 하나 사서 갈아탔습니다.
동전칸 있는 남성지갑을 찾는 게 정말 만만치 않은 과제였는데, 받아보니 좀 두껍긴 하지만 괜춘한 듯.

운동 1년 남짓 하는 동안 벼르고 별렀던 하빈저 장갑도 드디어 질렀습니다.
한번 써보니 풀업에서 효과는 미미하지만 프레스와 로우 계열에서는 분명 도움이 되네요 우왕ㅋ굳ㅋ
근데 크기 문제도 있고, 몇천원 아낀다고 140 샀더니 130보단 싼티 나는 듯 ㅠㅠ 리스트랩이 가죽이 아님!
한편 요즘 날이 추워서 허벅지살 트고 피나고 난리도 아닌데 센터에서 주는 반바지만 입기엔 빡세서
그냥 대충 입을만한 걸로 기모 소재의 트레이닝 바지 두 벌도 장만. 따뜻하고 좋군요.
저 엉덩이의 하얗고 빨간 라인은 나름 타미st.인데 오리지널 로고와는 좌우가 반대임 으잌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이 추운 날씨에, 우리집에서 가장 추운 내 방에서, 선천적으로 찬 내 발을 지켜줄 발난로 (...)
세탁 전에 가볍게 써보니 꽤 따뜻하네요. 동생이 나 없을 때 가져가서 쓰겠다며 탐냄.

결론은 폭발적인 지름이지만 불필요한 충동구매는 없음! 아 뭔가 변명하는 것 같은 이 기분 (...)
그래도 시급 2천원에 한참 못 미치는 봉급 한달치에 육박하는 지름이라 한동안 긴축에 들어갈 듯.
토텝도 쭉 치고 있고 동생 폰요금까지 내주는 지금, 통장잔고 일곱 자리는 이미 머나먼 과거의 추억.

......그래도 어디 좀 저렴하고 좋은 옷 없나 계속 기웃거리긴 하는 중.
"옷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라다"는 말은 역시 절대진리. 하물며 저는 옷이 몇 벌 없구요.
무난한 아우터 하나, 기모 후디 하나, 니트 이너 하나, 블랙 계열 진 하나 정도 보충하고 싶네요 -ㅅ-

+ 모처럼 패션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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